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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염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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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시마현산의 남(藍)은 아와아이(阿波藍)라는 이름으로 유명합니다. 여뀌과의 일년초로 요시노가와 유역에서 염료식물로서 재배되고 있는데, 가마쿠라시대 중엽에 미마군(美馬郡)에서 재배되기 시작했으나 그후 오에군(麻植郡)으로 중심이 옮겨졌고, 에도시대에는 요시노가와 하류유역이 주요 산지로 자리잡았는데 번의 특별한 보호장려책에 힘입어 전국 최고의 생산지가 되었습니다.

도쿠시마현의 남염색은 이 아와아이를 원료로 하여 핫코다테(發酵建)라는 방법 으로 염색이 이루어집니다. 핫코다테 방법은 엽남을 잘게 썰어서 발효시켜 만든 「스쿠모」를 잿물 등으로 용해해 염액을 만들고(아이다테라고 한다), 만들어진 염액에 천을 담가서 공기중에 노출시킵니다(산화하여 발색한다). 이 과정을 수차례 되풀이하여 염색을 마칩니다. 1968년에「아와쇼아이소메호(阿波正藍染法)」라는 이름으로 현의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양복지나 인테리어용품 등의 제품에 이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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